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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요즘 피부도 말썽을 일으키고 있네요
여름동안 높은 기온과 습도로 팡팡 올라오던 피지가 
요즘 일교차때문에 피지가 올라왔다 말랐다 하니 피부로써는 가장 가혹한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이미 이런 계절의 특징을 아니까 잘 맞춰서 케어를 해주는데
이제 막 20대가 된 여동생이 그렇게 자만하더니 얼굴도 붉어지고 트러블도 올라온다며 울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언니가 준비한 여드름 화장품!이 있지요~

바로 스킨구하리 제품입니다!

 




우선 여드름 화장품으로 이 브랜드를 선택하게된건  
단순히 트러블케어를 해주는 목적보단 피부의 기본원리에 충실하고
자정능력을 올려준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이라고 느껴 선택하게되었어요 





제가 10대때 사용했던 여드름 화장품들을 생각하면 

그 나이때 사용할수 있는 순하고 자극없는 화장품도 별로 없었을 뿐더러 
구색도 잘 갖춰져있지 않다보니 

예로들면 스킨로션은 트러블전용,

폼클렌징은 온가족이 같이 사용하는 모든피부용 얼굴이 트면 바르던
엄마가 사용하는 유분 많은 크림 등.. 

나를 위한 스킨케어는 고작 스킨로션이 전부였는데 

그 마음을 잘 알기에  폼클렌징부터 토너, 앰플, 크림까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먼저 토너인데요 여드름 화장품중에 아무래도 토너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엔 닦토에 점도 있는 스킨을 한번더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트러블피부는 과잉된 피지도 한몫하기때문에
클렌징뿐만 아니라 토너도 더 신경써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나오던 화장품들도 대부분 점도가 전혀 없는 그런 토너였었던 같은데 이제품은 다르더라구요 





이 토너는 보시면 점도없는 물 같은 토너타입이 아닌

묽은 에센스와 비슷한 스타일이에요
알싸하게 허브향이 살짝 나던데 찾아보니 병풀, 캐모마일, 녹차, 로즈마리, 감초 등
피부를 진정해주는 성분들이 알차게 들어가있더라구요!
거기에 세럼같은 제형이라 자극도 없고 여드름 화장품 특유의 알콜향이 거의 안느껴지더라구요 

저때는 뾰루지는 소독해야한다며 쏴한 토너로 그렇게 
닦아주던때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게 케어를 도와주는것 같아요





대망의 앰플이에요 

기초케어중 좋은 성분들이 가장많이 농축되어 있어서
이 앰플이 이 여드름화장품 중 메인이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앰플 역시 약산성 제품에 3가지의 시카성분이 함유되어있다고해요
시카성분으로 염증성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자극없는 화장품 필요하시다면 사용해보시는게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앰플이라 혹시 끈적거릴까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끈적임이 하나도 없어요
피부에 쏙 흡수되더라구요 두번 발라도 흡수 잘 될거같은느낌 ?
향도 무향에 가깝지만, 은은하게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손등 테스터 했던 화장품중에 이 앰플이 가장 좋았어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을 정도로 탐났다고나 할까요





다음 여드름 화장품은 크림인데요 
꼭 생긴건 핸드크림처럼 생겼지만 

저는 어느순간부터 크림은 이렇게 튜브타입에 들어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단지형에 들어있는 크림은 스파츌러로 사용하는것도 
습관이 안들어서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손으로 직접 떠낼때가 많아서 괜히 사용하면서도 걱정되더라구요 

더구나 수분크림은 또 손으로 잘 안떠지잖아요
이 제품은 튜브타임이라 깔끔하게 사용할 양만큼 짜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좋았던 크림! 

시원한 느낌과 청량한 향이 바르는 동안 피부를 제대로 진정시켜줄것만 같았어요 

또 화장품은 보통 크림이 오일프리타입이 많아서
사용하고나면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을때가 많은데요

크림은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지만
마무리감은 산뜻해서 피지는 많고 수분은 부족한 트러블피부에 딱 알맞겠더라구요





선물해준 보람이 있을 정도로 동생이 열심히 발라주고 있더라구요
동생피부가 피지도 올라오면서 동시에 건조함도 같이 있는 예민한 피부라
클렌징을 하고난 후에 항상 피부가 당긴다며 호소했었는데
이 브랜드에서 나온 폼클렌징은 다른것과 다르게 피부당김이 적고 자극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또 처음 사용했을땐 몰랐는데 이 브랜드로 바꾸고나니
세안할때마다 피부가 매끈매끈한게 전에 있던 각질들도 많이 제거가 된것 같다며
신나서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또 생각보다 메이크업 제거능력도 괜찮다고 하네요





동생은 아까 얘기했던 것 처럼 예민한 피부라 쉽게 붉어지고 또 이번 여름을 보내며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부분 위주로 트러블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어요
아시죠 저럴때는 메이크업도 안먹고 다 들뜨고 원래 사용하던 비비나 쿠션인데도 
피부톤 안맞아보이잖아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했는데 진정되는거 많이 느끼더니
다른것보다 이 여드름 화장품은 꼼꼼하게 잘 발라주더라구요





실제로 본 저도 생각보다 빨리 동생피부가 진정되서 깜짝!놀랐어요
폼클렌징부터 토너, 앰플, 크림 단계가 동생 피부에 찰떡으로 잘 맞았나봐요
혹시나 앰플이랑 크림단계라 유분이 많으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동생은 이 여드름 화장품 바르면서 따가움도 없고 촉촉한데 번들거리는거 없이
마무리되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 피부가 사용하기 전 상태를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피부라는게 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되돌리는데 한참 걸리잖아요
특히 트러블은 한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두더지게임하듯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난 뒤 흔적이나 여러가지를 남기고 가는데 그럴때일수록
자극을 주는 제품들 보다는 피부자체를 건강하게 해줄 기본적인 기능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염증상태도 많이 가라앉고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많이 진정되어서  톤도 균일해졌구요 

또 수분공급이 충분히 되다보니까 동생이 피부 만질때마다
말랑말랑 보들보들 매끈해졌다고 그만큼 메이크업도 잘 먹는다고 
요즘 메이크업할때마다 신나있어요 자만하지말고 앞으로도 여드름 화장품 
꾸준히 잘 발라만 준다면 이렇게 좋은 상태 쭉 유지할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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